업무 자료나 사진을 휴대폰에서 컴퓨터로 옮길 때, 메일을 쓰거나 케이블을 연결하는 대신 대화창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설치한 카카오톡에서는 파일을 끌어다 놓는 것만으로 상대방이나 다른 기기로 자료를 보낼 수 있습니다.
전송 화면에는 보내려는 파일의 미리보기와 용량이 함께 표시됩니다. 잘못된 파일을 골랐을 때 보내기 전에 알아차릴 수 있어, 급하게 자료를 주고받는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
대화창으로 파일을 보내는 기본 방법
가장 빠른 방법은 보낼 파일을 대화창 위로 끌어다 놓는 것입니다. 파일이 여러 개라면 함께 선택해 한 번에 올릴 수 있습니다.
대화 입력창 옆의 첨부 항목을 눌러 폴더에서 고르는 방식도 있습니다. 폴더 구조가 복잡해 파일 위치를 찾아 들어가야 할 때는 이쪽이 편합니다.
붙여넣기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면을 캡처한 뒤 대화창에 그대로 붙이면 이미지 파일로 전환되어 전송 목록에 올라갑니다.
전송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파일을 올리면 곧바로 전송되지 않고 확인 화면이 먼저 나타납니다. 여기에는 파일 미리보기와 용량이 표시되어 어떤 자료를 보내려는지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에는 설명을 덧붙일 수 있습니다. 최대 오십 자까지 입력되며, 여러 장을 함께 보낼 때 각 자료가 무엇인지 짧게 적어두면 받는 쪽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목록에서 잘못 고른 파일은 이 단계에서 빼면 됩니다. 확인 화면을 거치는 방식이라 실수로 다른 자료를 보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확인 화면 없이 바로 보내도록 바꾸는 방법
자료를 자주 주고받는다면 확인 화면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설정 화면의 채팅 옵션에서 전송 방식을 바꿔 확인 절차를 건너뛰도록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바꾸면 파일을 올리는 즉시 전송이 시작됩니다. 같은 상대에게 여러 자료를 연달아 보낼 때 속도가 붙습니다.
대신 잘못 올린 파일이 그대로 전송됩니다. 업무용 대화방과 개인 대화방을 함께 쓰는 경우라면 확인 화면을 남겨두는 쪽이 안전합니다.
휴대폰과 컴퓨터 사이에서 자료를 옮길 때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기기 사이에서 옮기는 목적이라면 나와의 대화방을 씁니다. 컴퓨터에서 이 방에 파일을 올려두면 휴대폰에서 그대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 방향도 같습니다. 휴대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이 방에 올리면 컴퓨터에서 내려받아 문서에 넣는 식으로 활용됩니다.
케이블이나 메일을 거치지 않아 준비물이 필요 없습니다. 두 기기가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보낸 자료를 나중에 다시 받을 때
대화방에 올라온 파일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본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오래된 대화를 열어 파일을 눌렀을 때 내려받기가 되지 않는다면 보관 기간이 지난 경우입니다.
중요한 자료라면 받은 즉시 컴퓨터 폴더에 저장해 두는 편이 확실합니다. 톡서랍처럼 별도 보관 공간을 쓰는 방법도 있고, 이 공간은 접근할 때 비밀번호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려받은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는 설정에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폴더로 바꿔두면 자료를 찾아 헤매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용량이 큰 자료를 보낼 때 확인할 것
파일 크기에는 한도가 있습니다. 영상처럼 용량이 큰 자료는 전송 목록에 올렸을 때 표시되는 용량을 보고 한도를 넘지 않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한도를 넘으면 파일을 나누거나 압축해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개로 쪼개 보낼 때는 설명에 순서를 적어두면 받는 쪽에서 정리하기 쉽습니다.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전송이 멈추기도 합니다. 진행이 오래 걸린다면 전송을 취소하고 다시 시도하는 편이 빠를 때가 많습니다.